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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 포르투갈 겨울 여행 - 준비(4) 항공권 변경으로 크리스마스에 포르투보다 리스본을 먼저 여행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가 계획한 일정은 리스본 3박 - 포르투 4박으로 리스본은 꽉찬 3일, 포르투는 3일하고 반나절 정도의 시간에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라는 전세계적인 대목에 여행을 하는 만큼..... 빨리 예약을 해야겠다 싶어서 리스본 먼저 숙소를 알아보았다. 유럽의 크리스마스는 가족이랑 같이 보내는 "대"명절 같은 느낌이어서 식당이 문을 많이 닫는다고 하여 호텔은 제외하고 에어비앤비 위주로 숙소를 알아보았다. 리스본에서는 코메르시우 광장에서부터 피게이라 광장 근처가 여행다니기 쉬울 것이라고 추천받았고, 에어비앤비 사이트에서도 이 지역부근 숙소비가 다른 지역보다 조금 더 비쌌기 때문에 이 근처의 에어비앤비로 후보를 정해보았다.... 2022. 9. 5.
코시국 포르투갈 겨울 여행 - 준비(3) 부제 : 망할놈의 KLM & 에어프랑스 우리의 포르투갈 여행 일정은 출국(KLM) : 11/25(금) 22:45 인천 출발 - 11/26(토) 10:30 포르투 도착 (암스테르담 경유 4시간 포함) 귀국(에어프랑스) : 12/3(토) 05:30 리스본 출발 - 12/4(일) 08:10 인천 도착 (파리 경유 3시간 포함) 이었다. 마침 12/3 금요일에 카타르 월드컵 한국:포르투갈 경기가 있어서 포르투갈에서 월드컵 경기를 볼 수도 있어 일정 잘 짰다고 기뻐하던 나지만... 8/26 금요일에 KLM으로부터 결항 메일 및 문자를 받게된다. 바로 11/25 금요일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결항되어 11/24 목요일 밤 비행기로 일정이 바뀐것이다. 5일 휴가를 써서 여행을 가려던 우리는 졸지에 6일 휴가를 .. 2022. 9. 3.
코시국 포르투갈 겨울 여행 - 준비 (2) 2. 숙소 - 포르투 먼저 포르투에서는 운동을 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Gym이 있는 호텔에서 숙박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관광지와의 위치가 가까우면 좋을 것 같고, 가격은 1박에 100~150유로 정도로 정했다. (총 3박 예정) 도루강이 보이는 호텔이면 정말 좋을 것 같았으나..... 밤에 걸어서 나갈 수도 있으므로 뷰가 좋은 호텔도 굳이 크게 고려하지 않으려 한다. 1) 힐튼 포르투 가이아 (Hilton Porto Gaia) 여기는 카페에서 처음 발견한 곳인데 오픈한 지 1년된 된 곳이고 도루 강변이 파노라마 뷰로 보이는 식당이 유명하다. 대신 방에서 보이는 뷰는 별로인 것 같다. 위치는 강 아래쪽인 가이아 지역인데, 한국분들이 리뷰한 것 보면 돌아다니기 위치가 좋다고는 하는데 주요 관광지를 둘.. 2022. 8. 8.
코시국 포르투갈 겨울 여행 - 준비 (1) 여전히 코로나가 사라지지 않은 2022년이지만 2년동안 참은 해외여행을 이제야 좀 갈 수 있겠다 싶어서 포르투갈로 목적지를 정했다. 사실 동남아 리조트에 가서 신선처럼 놀다올까 매년 방문했던 방콕에 가서 신나게 흔들어 제끼고 올까 했지만 남자친구가 유럽에 가본 적이 없고, 그 중에서 내가 가보지 않은 나라를 같이 가보고싶다고 해서 포르투갈로 목적지를 정했다. 유럽 배낭여행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포르투갈을 베스트 여행지로 꼽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 여행을 하러 가보고 싶기는 했다. 포르투갈 중에서도 포르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우리는 5일 휴가를 쓰고 약 7박9일 간 리스본-포르투 여행을 즐기기로 했다. 1. 항공편 스카이스캐너로 리스본 왕복 비행기표를 검색했을 때 약 90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2022. 8. 8.
2019.03 홍콩/마카오 3박4일 여행일기 (2) 2일차 아침 우리는 아점으로 거위구이를 먹기 위해 완차이 역으로 향했다. 구글 맵에는 2022. 8. 7.
2019.03 홍콩/마카오 3박4일 여행일기 (1) 2019년 3월 다녀온 홍콩/마카오의 여행 기록. 예전에 대만 여행을 다녀오려고 여행 정보를 찾아볼 때 그런 얘기를 많이 봤다. 대만과 홍콩은 비슷하지만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서 둘 다 좋아하기보다 둘 중 하나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만을 다녀오면서 대만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홍콩에 대한 관심은 그닥 없었다. 뭔가 지저분하고 화려하지만 어두워 보이는 그런 것들이 내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등 홍콩 영화를 열렬히 좋아하던 친구의 덕인지 저 도시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2019년 3월 날씨 운이 좋지 않아 3박 4일 내내 비가 쏟아지던 그때 홍콩을 다녀왔다. 처음 도착해서 느낀 홍콩은 정신없음 이었다. 날씨는 흐려서 매우 좋지 않았지만 늘상 그래 왔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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